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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3-04 14:58 KRD7
#아산시 #오세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도시통합운영센터
NSP통신-▲아산시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산시)
▲아산시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사업과 도시통합운영센터(CCTV영상정보관리)와 연계해 112긴급영상지원, 112긴급출동지원, 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지원, 사회적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지원 등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공모에 전국 59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아산시를 비롯해 15개 자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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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이 화재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과 교통소통 정보 등을 제공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2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는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제공되고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이 제공돼 시민의 안전이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아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 시 까지 관제모니터링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112, 119상황실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가 원활하게 추진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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