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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보’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 공개…팀 버튼 감독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8 20:04 KRD7
#덤보 #팀버튼 #디즈니라이브액션
NSP통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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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감독 팀 버튼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덤보’가 사랑스러운 덤보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포스터와 궁금증을 더하는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우선 공개된 ‘덤보’의 메인 포스터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덤보의 모습과 기다란 코 위에 사뿐히 얹어진 하얀 깃털로 하늘을 나는 덤보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194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 덤보가 팀 버튼 감독을 만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속 더욱 사랑스럽고 실감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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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고민 속 2D 덤보에서 라이브 액션 버전의 살아 숨쉬는 파란 눈의 덤보로 재탄생 된 새로운 모습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서커스단을 배경으로 큰 귀 때문에 놀림 받던 덤보가 어떻게 자신의 하늘을 나는 재능을 발견하고, 드림랜드의 스타가 되어가는지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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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인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먼저 망해가는 서커스단에 새로 태어난 덤보와 재기를 꿈꾸는 서커스 스타 홀트(콜린 파렐)의 자식들인 밀리(니코 파커), 조(핀리 호빈스)의 첫 만남이 눈길을 모은다. 밀리는 놀림 거리가 되어 풀 죽어 있는 덤보에게 “우린 모두 한 가족이야”라며 먼저 손을 내밀고, 깃털로 덤보와 장난을 치던 밀리와 조는 덤보가 잠깐이나마 귀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순간을 목격한다.

한편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야심작, 지상 최고의 테마파크 드림랜드로 덤보를 영입한 사업가 반데비어(마이클 키튼)는 프랑스 출신의 위대한 공중 곡예사 콜레트(에바 그린)와 한 무대에 덤보를 세우고자 한다.

광활한 서커스 천막 아래 마음껏 비행을 펼치는 덤보의 모습과 화려함 가득한 드림랜드는 놀라운 상상력과 자신만의 컬러로 언제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미장센을 기대하게 한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스타일과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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