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기준’ 코픽스 0.03%p 하락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매월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6세 미만 영유아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2만0060원)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영양교육과 매월 2회 쌀, 검정콩, 감자, 우유 등 보충식품이 지원된다.
6개월 후에는 자격 재평가를 실시해 연장 연부가 결정되며 최대 수혜기간은 1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대상자별 구비 서류를 갖춰 보건소 통합상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영양취약계층 임산부나 영유아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