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은행이 27일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돼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이나 체험교육ㆍ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말 기준 1003곳의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어 이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농협은행은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해 지역중심의 참여형ㆍ체험형 금융교육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내부강사를 양성하고 지역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중이다”라며“나아가 전국 최대의 금융점포망을 활용해 지난 11월 울릉도를 찾았듯 금융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