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시흥경찰서, 신천연합병원, 삼미시장 상인연합회장 관계자들이 공동체 치안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가 25일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신천연합병원과 신천동에 있는 삼미시장에서 공동체 치안구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해 신천연합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현장 폭력, 생계침해 갈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취지와 신고자보호‧신변보호 등이 적극 설명됐다.

시흥서는 앞으로 60여 일에 걸쳐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단속을 중점 추진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발생초기부터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술 서장은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성 폭력범죄를 집중 단속 할 것이다”며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및 생계를 침해하는 갈취폭력은 구속수사 원칙 등 엄정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