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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렌지라이프(079440)의 4분기 순이익은 462억원(-30.7% YoY)으로 컨센서스 554억원을 하회했다.
주요 특이요인으로는 리브랜딩 비용 212억원, 스톡옵션 관련 비용 315억원, 합병 보로금 196억원 등이 있다.
이를 제외한 경상적 이익은 956억원(+43.3% YoY)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차익은 유암종 소급 지급(24억원) 등 장해 관련 손익 감소로 29.1%(YoY) 하락하였으나 견조한 수입보험료 성장(+18.2% YoY)으로 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
분기 투자 손익은 운용자산 성장(+7.2% YoY)과 투자이익률 방어(+0.1% YoY)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책임준비금전입액은 증시부진과 금리하락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액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올해 들어서는 증시와 금리가 반등세를 보이는 만큼 책임준비금전입액 감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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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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