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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19년 입학식에 2019명 신·편입생입학'...눈길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2-25 16:11 KRD7
#경일대학교 #신·편입생 #정현태 총장 #4차산업혁명

2박 3일간 교내에서 ‘2019 키움 학기’ 진행

NSP통신-경일대학교가 25일 2019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2019명의 신·편입생이 입학해 이슈가 됐다. (경일대학교)
경일대학교가 25일 ‘2019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2019명의 신·편입생이 입학해 이슈가 됐다. (경일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5일 오전 교내 종합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2019명의 신·편입생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자와 내빈, 신·편입생,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편입생 2019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선서, 환영사, 학부(과)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현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는 ICBM(IoT·Cloud·Big Data·Mobile)에 인공지능 AI를 포함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대학은 이를 재조합해 ‘BIMAC’으로 명명하고 혁신적인 감각과 역량을 갖춘 ‘스마트 신인재’ 양성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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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일대는 입학식 직후 2박 3일 간 교내에서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준비과정을 돕는 ‘2019학년도 신입생 키움 캠프’에 들어갔다.

음주·(성)폭력·불통은 없애고 안전·열정·배움만 있다고 해서 일명 ‘3무(無), 3유(有)’ 캠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 평가, NEO성격 검사 , 두드림Class(취·창업), 수강신청 맛보기, 성희롱 예방특강 등의 교양, 대학생활 적응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야간에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폴킴·홍진영)을 준비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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