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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가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 토크콘서트 등 축제 분위기속에서 입학식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25일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들의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 토크콘서트 등 축제 분위기속에서 입학식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기린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학년도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1572명 대표인 한의예과 강민재 학생의 입학선서, 변창훈 총장 환영인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1부 행사를 간단하게 진행했다.

이어진 2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는 학생 자치기구 회장단들의 축하 영상 메세지 전달과 대구한의대 하니하모니 합창단과 댄스동아리 공연,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외 학생간부들의 축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입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건학 60주년을 맞이해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 하니하모니 합창단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가져 신입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변창훈 총장은“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은 전공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입학식 이후 신입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2019학년도 DHU동기유발학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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