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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특별사법경찰관 활약·무보험 차량 운행 78.4%↓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2-25 08: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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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강남구 관계자가 자동차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 관계자가 자동차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강남구청 제공)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해 무보험 차량 운행에 의한 미해결사건이 특별사법경찰관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2016년 대비 78.4% 감소했다.

강남구의 미해결사건은 2016년 4539건, 2017년 1718건, 2018년 980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특별사법경찰 수사권을 부여받은 담당 공무원은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로 속도 위반한 자동차 보유자를 소환·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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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검·경찰, 통신사, 타 기관과의 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 근무자는 관할 기관에 촉탁 수사 의뢰하고 주말·야간 조사와 압수수색영장 신청·집행과 구치소 접견 수사로 피의자의 출석률을 높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안전도시 강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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