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위한 2019년 기업지원 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26일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부의 시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광양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발표기관은 8개 기관으로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지원, 행정지원, 사업화지원의 6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 주요시책을 직접 설명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설명회와 별도로 진행되는 개별상담기관을 1개 기관에서 4개 기관으로 늘리고, 광주지방국세청과 함께 입주기업 경영자들이 회사 운영과정에서 충분한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구도 마련되었다.
개별상담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폴리텍 V대학 순천캠퍼스, 전남신용보증에서 전남테크노파크 1층 소회의실에 상담반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안내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진행한다.
광양청에서는 기관별 기업지원 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광양청 관계자는"다양한 기관의 기업시책을 입주 기업들이 알기 쉽게 안내코자 준비했다"며 “기업시책 설명회를 통해서 기업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경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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