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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롯데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모집한 대학생 글로벌 원정대에 선정돼 해외탐방 ‘버거 원정대’를 떠나게 됐다.
주인공은 경성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양석균, 외식서비스경영학과 김해동·도균승씨 등 3명이다. 이들 3인 1조 네이키드 버거팀은 전국 1960여명의 지원자들 중 최종 9명 3팀에 선정돼 해외탐방 ‘버거 원정대’티켓을 쥐게 됐다.
롯데리아 글로벌 버거 원정대는 브랜드 충성 고객 확보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서바이벌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초부터 7월 11일까지 총 300명(100팀)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신제품·매장 방문 블로그포스팅, 사회공헌 아이디어 개발, 원정대 탐방 기획 등 독특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미션을 3단계에 걸쳐 수행해야 하는 서바이벌 공모전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독특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미션을 3단계에 걸쳐 수행 완료 했으며 미션(Mission) 우수 60명(20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서울 홍대 클럽에서 독특한 형식의‘졸업 파티’를 열어 해외 탐방 3팀(9명)을 발표했다.
여기에 경성대 학생들로 구성된 네이키드 버거 팀이 선정됐는데 이들은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유명 햄버거 전문점이 위치한 각 지역을 누비며 ‘버거로드 탐방’에 나서, 롯데리아 브랜드와 대한민국 버거를 적극 알리고 돌아올 계획이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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