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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에서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왼쪽에서 4번째)이 시너지 부문 표창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19일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올해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그룹시너지 추진계획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 동안의 시너지 전략이 각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연계‧육성하는 포괄적 전략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시너지영역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면서 WM(자산관리)‧CIB(기업금융투자)등 핵심 사업부문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이에 기존 시너지 사업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 및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충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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