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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8일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미얀마 양곤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단은 우리금융지주 직원 45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22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견된 봉사단은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도 실시한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실시하고 별도로 병원 개보수 비용도 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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