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예보‧우리금융지주, 캄보디아 가족 초청 문화나눔 행사 개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2-18 06:00 KRD7
#우리금융지주(316140) #예금보험공사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당구
NSP통신-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롱디망쉬 주한 캄보디아대사(왼쪽 세 번째), 이원덕 우리은행 부행장(왼쪽 첫 번째), 스롱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세계랭킹 3위 프로당구선수, 왼쪽 두 번째)가 행사에 참석한 캄보디아 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보)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롱디망쉬 주한 캄보디아대사(왼쪽 세 번째), 이원덕 우리은행 부행장(왼쪽 첫 번째), 스롱피아비(캄보디아 출신 세계랭킹 3위 프로당구선수, 왼쪽 두 번째)가 행사에 참석한 캄보디아 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보)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우리금융지주(316140)‧주한캄보디아 대사관이 지난 16일 예보 19층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가족 초청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이 두 나라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간 교류의 장‧두 나라 문화예술 공연‧코리안드림을 이룬 캄보디아 이주여성 스롱피아비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보디아 공연팀은 환영과 축복을 기원하는 Blessing dance를 진행했고 이주여성 6명은 캄보디아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G03-9894841702

또 캄보디아 남성 6명이 무에타이를 비롯한 동남아 무술의 시초가 된 캄보디아 전통무술 보카토(Bokator) 공연을 펼쳤다.

한국 공연팀 빛소리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퓨전 국악을 선보였고 공연팀 화려는 케이팝과 난타를 접목시켜 공연했다.

캄보디아 출신 프로당구선수 스롱피아비(빌킹코리아)는 이주여성, 그들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내가 처한 환경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하라”며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위성백 예보사장은 “예보는 행복예감 활동의 일환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금융캠프 등의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이주여성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7년말 기준 내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이주여성은 총 13만227명으로 이중 캄보디아 출신은 4340명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