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크런치오븐이 밥값보다 비싼 팥빙수 잡기에 나섰다.
최근 커피숍, 제과재빵 등의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의 팥빙수 가격을 보면 보통 밥값 수준. 때문에 예전처럼 더운 여름철 누구나 쉽게 팥빙수를 먹는 시절은 오래전의 일이다.
이에 서민창업시장에 뛰어든 크런치오븐이 팥빙수를 서민음식으로 지정,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승부수를 냈다. 크런치오븐의 팥빙수는 기존 커피숍들이 판매하는 팥빙수 재료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맛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2000원 미만이다. 이외 크런치 오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990원, 젤라또, 스무디, 생과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서민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크런치오븐 관계자는 “크런치오븐의 판매는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돼 있고,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와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아 커피숍프랜차이즈 등 다른 프랜차이즈와 팥빙수에 들어가는 재료비는 같지만 이 같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크런치 오븐은 소규모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주에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퍼바이저가 지속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해주고 있고 소비자에겐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외식창업,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 커피창업 등 관련 프랜차이즈의 문의는 크런치 오븐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문의 031)938-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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