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매콤한 양념과 쫄깃쫄깃함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쭈꾸미 전문점인 아라쭈꾸미(www.arajj.co.kr)가 신규 가맹점 모집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90여개 가맹점이 성업중에 있는 아라쭈꾸미는 낙성대역 본점이 공중파를 통해 대박 맛집으로 자주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원FC(대표 안정원)에서 주꾸미전문점 브랜드로 론칭한 ‘아라쭈꾸미’의 인기 비결은 천연재료를 숙성시킨 독특한 양념과 주꾸미 자체의 육즙이 결합해 매콤하면서도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맛 때문.
김수현 아라쭈꾸미 본부장은 “요리는 신선함과 양념장의 조화에서 맛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며 “이 때문에 아라쭈꾸미에서는 현지에서 직접 사들인 주꾸미를 준비된 양념장과 버무려 급속 냉동시키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특히 시식하는 내내 감칠맛이 나게 하는 양념장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고춧가루, 고추장을 비롯한 35가지 천연재료만을 넣어 완성했다”며 “이 양념장만으로 얼큰하면서도 해산물이 가진 고유의 맛을 살려낸 것이 아라쭈꾸미만의 특급 노하우다”고 귀띔했다.
한편 아라쭈꾸미는 지난달 인천 임학점을 시작으로 해서 신림본점 등 8개지점이 새롭게 오픈한데 이어 이달에는 구미송정점, 영등포점, 청주 용암점 등이 오픈준비에 들어가는 등 가맹점이 속속 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1:1 맞춤 창업해설명회를 갖고 예비 가맹점주를 모집중인 아라쭈꾸미는 신규창업시 ‘30평(99.1제곱미터)’을 기준해 점포비를 제외하고 약 7000만 원 정도 창업 비용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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