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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이 추진중인 동반성장협력자금 추가 조성·지원으로 지역기업 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14일 오후 2시 김천상의에서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김천상의 회장, 김천부시장 등과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 및 서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내용은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이 5:5로 기 조성된 100억원에 추가로 1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저리 대출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의 지원대상은 전년말 대비 일자리 창출 기업 또는 예정 기업 등으로 기업당 5억원이내 융자, 연 1.35% 이상 금리가 감면된다.

이번 협약의 기간은 1년으로 해지의사를 미통보시 1년씩 자동연장되며 약정 종료시, 도 대여금은 대출금의 회수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반환된다.

또 자금 수혜기업은 은행 취업포털을 통해 정규직 채용시, 인당 최대 100만원, 신규 채용한 취업자에게 인당 30만원의 ‘취업 성공 축하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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