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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택 야곱의 집에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과 안전컨설팅을 가졌다.

30일 오후 평택시 야곱의 집을 방문한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은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소방시설 및 전기, 가스 등 생활시설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안전컨설팅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재난취약계층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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