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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도아라시스템) 업무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1-29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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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스마트 안전도시’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기반 선도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9일 시청 면담실에서 스타넷시스템, SK텔링크, 중앙오션, 투비소프트로 구성된 스마트 선도기업 컨소시엄 관계자들과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선도기업 컨소시엄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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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라 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각종 사고나 범죄, 응급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해당 영상을 데이터센터와 안전 상황실로 전송하면 안전 상황실에서 영상을 판독한 후, 적절한 긴급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관계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해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현장 영상을 통해 사건 및 사고 처리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산시는 우선적으로 장애인용 전동 보장구(전동 휠체어) 등 복지 분야에 적용해 추진한 후, 점차적으로 공무수행차량, 어린이 통학용 차량, 대중교통차량 등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최우선 목적은 시민의 안전에 있다”며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개선해나가고 안전 관련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군산시가 스마트 안전의 허브가 됨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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