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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실시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1-29 13:03 KRD7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자율방범대 #범죄예방 #외국인
NSP통신-27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진안동·병점동 일대를 외국인 자율방범대 30여 명과 함께 특별방범순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27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진안동·병점동 일대를 외국인 자율방범대 30여 명과 함께 특별방범순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27일 외국인 밀집지역 진안동·병점동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3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순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상점을 방범진단하고 집중 순찰을 실시해 사전에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업주를 상대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해 지역치안 네트워크 구축활동도 병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 외사계장은 “현재 화성시 외국인주민 증가추이는 7.4%로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주민 증가추이 3.4%보다 높은 환경이고 이에 대응해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과 인권을 위해 화성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지역치안 수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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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2016년부터(舊 화성동부서) 7개국 61명으로 구성된 화성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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