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강남구 취업박람회 현장. (강남구청)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청은 31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기업을 직접 초대해 구직자와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자리다.

다음 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평균 2~3개 기업과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취업 희망자에게 구직 활동서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구직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3개월간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또 구는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구 누리집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가 사전에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와 구직표를 작성해 기업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