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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개장을 앞둔 남해군내 해수욕장들이 인근 민박사업장 및 음식․숙박업소들의 점검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군은 주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인근의 민박운영 농가 730호의 소방시설 점검 및 손님맞이를 위한 위생과 친절 계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박신고필증과 요금표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는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객실마다 감지형 경보기 설치 등의 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 관계자는 “준수 사항을 지키고 있지 않은 민박농가에는 운영개선 명령을 내렸다”면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활동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여름하면 떠오르는 해양관광도시 남해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6일 남해안의 여름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를 시작으로 송정 솔바람해변은 8일, 두곡․월포 해수욕장 9일, 사촌해수욕장이 14일 각각 개장한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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