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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19 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9-01-25 12: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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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중점사업 시민들에게 소개

NSP통신-2018년 진행된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 현장. (부천문화재단)
2018년 진행된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 현장. (부천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150분간 진행되며 1부와 2부에서는 각각 재단의 정책방향 소개와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난해와 달라진 사항, 공모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3부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사업별 마주컨설팅을 진행한다.

2019년 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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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선정돼 올해 예비사업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공모지원사업도 다양하다. 분야는 크게 ▲예술지원 ▲문학상 ▲예술교육 ▲생활문화 ▲미디어로 나뉘며 총 11개의 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예술지원에는 예술가(단체)의 지역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S’,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창작을 지원하는 ‘부천공연창작소’가 있으며 수주 변영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수주문학상과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인 부천신인문학상 공모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예술교육은 학습공동체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컬쳐스터디 숲’과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이 대표적이다.

생활문화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에 강사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와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달라지는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미디어교육은 마을미디어 활동지원과 시민미디어 제작지원으로 구분하여 연중 사업 일정과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문화기획단 등 13개의 시민참여사업와 공연장과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15곳의 문화공간 지원, 6개의 문화축제 및 문화예술포럼, 4개의 문화캠페인 등 재단에서 올 한해 준비하고 있는 50여 개의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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