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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충남국방산업 발전방안 모색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9-01-24 16:27 KRD7
#건양대학교 #이원묵 #충남국방산업발전 #국방국가산업단지
NSP통신-▲지난 22일 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건양대학교)
▲지난 22일 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 22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충남국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국방대학교(총장 김성진)·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LINC+사업단(단장 김영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안보포럼 등 군 관련 기관들과 예비·현역군인, 대학교 군사학과, 국방산업단지 입주의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화두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책포럼 개회식은 황명선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원묵 건양대 총장, 김성진 국방대 총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의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입지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는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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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묵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큰 바람인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조성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포럼 1부에서는 장원준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 박사의 ‘주제발표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충남 국방산업 발전 전략’와 지정토론, 포럼 2부는 국토연구원 장철순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Ⅱ:충남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방안’와 지정토론을 각각 진행하며 국방산업 발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단장은 “건양대 LINC+사업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교로서 책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상생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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