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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라건설(대표 정무현)은 8월초부터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서울숲 한라 시그마밸리2’를 분양한다.

한라시그마밸리2는 연면적 2만799㎡, 대지면적 2592㎡에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서울숲 한라 시그마밸리2는 이마트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 지식산업단지의 초입인 성수동2가 333-15번지에 위치해 있다.

성수대교를 사이에 두고 압구정동과 바로 인접한 한라건설의 한라 시그마밸리2는 다리만 건너면 바로 압구정동에 도달 할 수 있다.

또, 영동대교를 건너면 바로 코엑스 쪽으로 접근할 수 있어 압구정동, 코엑스 등 강남의 주요 지역에 접근하기가 쉽다.

주변은 서울숲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5분거리에는 한강고수부지가 있다. 특히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5분 거리에, 2012년 6월에 들어설 분당선 서울숲역(가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안승호 한라건설 건축영업부 부장은 “서울숲 한라 시그마밸리2는 분양가가 아직 미정이나 3.3㎡에 950만원대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860만원대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라며 “3.3㎡에 1000만원에 달하는 강남, 송파, 서초 지역의 사무실 임대료보다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첨단 비즈니스센터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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