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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이달말 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순차적으로 광주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동안 관내 하나로마트, 잡곡가공사업소 등 28개 유통사업장에 대해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유통기한 경과여부·식품보존 및 보관방법·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올 설에는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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