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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택시 비전1동에 위치한 STA경희대삼성태권도 관원생 80명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트리를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1동에 위치한 STA경희대삼성태권도(관장 박병호) 관원생 80명은 18일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트리(8박스, 25개입)를 만들어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병호 관장은 “우리 도장은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트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믿고 관원생들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도 소외계층에게는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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