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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 남구청은 지난 30일 원스푸드 시범거리인 번영로 뉴코아 아울렛주변에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영업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전에 원스푸드 시범업소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스푸드 사업 정책설명 및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어 영업주들은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결의문을 낭독하고 뉴코아 아울렛에서 현대백화점까지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원스푸드 시범거리 정착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 실시 및 꽃길을 조성했다.
한편, 남구청은 남은음식 재사용 근절 및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에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원스푸드 시범사업을 번영로 뉴코아 아울랫주변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업소환경에 맞는 공동찬기 및 위생용품, 지정표지판 등을 지난달에 배부하여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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