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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원예치료)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기초적인 농업지식함양과 농업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함양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원예치료)은 전문적으로 훈련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단계별로 심리적 요인을 접목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도시농업은 18개소에서 연 16회기씩 총 28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소정의 신청양식에 의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식은 복지기관, 학교, 유치원을 분배해 선정하던 지난해 방식과 다르게 시간대별 신청자들끼리 공개경쟁을 통해 무한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지심사를 통해 선정된 합격자에 한해 2월 23일 공문으로 통보한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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