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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KT화재 상생보상협의체 발족…“실질적인 피해배상 해야”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1-15 14:40 KRD7
#노웅래 #KT화재 #상생보상협의체 #소상공인연합회
NSP통신-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마포구갑). (노웅래 의원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마포구갑). (노웅래 의원실.)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마포구갑)은 국회 정론관에서 KT통신구 화재에 따른 상생보상협의체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웅래 의원은 “KT화재가 발생한지 53일 지난 오늘 소상공인연합회, 시민사회단체, KT, 정부관계자와 상생보상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은 논의가 시작된 것이 다행이다”고 발언했다.

특히 노 의원은 “약속대로 일반적인 위로금이 아니라 실질적인 피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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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보상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KT, 정부 관계자로 구성돼 KT 화재 피해보상에 대해 오는 1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상생보상협의체는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승용 KT전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오종환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이사장, 박정환 마포구 상인대표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회의에서 상생보상 대상과 기준과 조치를 논의하고 필요한 약관 개선 사항이나 향후재발방지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노 의원은 “KT 아현국사 화재는 통신시설 등급축소 조작에 의한 것”이라며 명백한 과실에 의한 인재라고 꼬집고 설 전까지 모든 조율을 마무리할 계획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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