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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업인 자녀 위해 장학관 입사생‧장학생 모집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15 12:05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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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양천구 수협장학관 전경 사진 (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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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수협장학관 전경 사진 (수협)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수협재단이 어업인 대학생 자녀의 학업활동 지원을 위해 장학관 입사생과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은 최대98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55명의 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해 기숙사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장학금과 장학관 중 하나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대상자·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 법정 사회보장대상자에 한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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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장학생의 경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고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자녀와 어업인 조손가정 손자녀다.

어업인 한 가족 당 장학금 수혜는 최대 3회까지만 가능하지만 법정 사회보장대상자에 경우엔 횟수 제한이 없다.

재단은 1순위 대상자로 법정 사회보장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2순위 대상자로 지난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기준표를 바탕으로 부모의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대비 낮은 학생부터 대상자로 선발한다.

더불어 수협 장학관도 올해 입사생 55명을 선발한다.

입사생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어업인 자녀·손자녀와 수산인 자녀‧수산관련 단체 임직원 자녀다.

어업인 자녀·손자녀일 경우 회원수협 조합원 증명서 혹은 어업인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수산인(수산물 유통업·수산물 가공업·어획물 운반업 종사자)의 자녀와 수산관련 단체 임직원 자녀 또한 지원 가능하며 증빙을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

수협장학관은 재학생의 경우 오는 18일까지 신입생은 다음 달 8일까지 입사생을 모집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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