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 자격으로 첫 공식 회의 참석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10 14:30 KRD7
#한국은행 #이주열총재 #중앙은행 #스위스 #금융규제
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이하 한은) 총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스위스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이번 BIS 회의는 이 총재가 BIS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는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앞으로 이 총재는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 BIS의 중장기 전략과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국제금융 현안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주요 이사국 총재들과 보다 긴밀히 논의한다.

G03-9894841702

이 총재는 정례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세계경제회의·전체총재회의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에는 중앙은행 총재 감독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규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은 “이 총재는 회의를 마치고 1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