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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씨젠(096530)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72억원, 영업이익 3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290억원(+21.3%, 이하 YoY)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시약 매출액은 198억원(+22.5%), 장비 매출은 92억원(+19.0%)이 되겠다.
감염성 시약 매출은 68억원(+16.8%), 호흡기 시약 매출은 73억원(+21.2%), 소화기계 등 기타 시약 매출은 57억원(+32.0%)으로 예상된다.
주력 제품인 Allplex(시약 매출 비중 약 50%)를 도입한 고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16년 229개 → 17년 519개 → 18년 3분기 789개)
영업이익은 35억원(+23.8%), 영업이익률은 12.1%(+0.2%p)로 수익성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 증대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판관비율은 53.4%(-1.9%p)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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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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