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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중심 벤치마킹 실시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9-01-08 18:18 KRD7
#하남유니온파크 #도봉구중간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벤치마킹 #오산시의회

하남유니온파크, 도봉구중간처리장 등 방문해 의견 논의

NSP통신-8일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하남유니온파크 현장을 찾아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8일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하남유니온파크 현장을 찾아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오산시의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시설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유니온파크와 도봉구음식물중간처리장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현장에는 장인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희, 이상복, 성길용, 이성혁, 한은경 의원이 함께 찾았고 나승길 환경사업소장과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소각시설 ▲음식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현장 답사를 통해 오산시 환경문제의 심각성 등 다양한 의견과 현장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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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의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며 “일상생활을 통해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할 때 해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음식물자원화시설부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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