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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청, 한·일 운항 국제여객선사 간담회 개최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6-27 15:56 KRD7
#부산항만청 #국제여객선 #안전운항
NSP통신-부관훼리의 성희호(일본-시모노세키항로 취항, 1만6665톤, 승객 562명 승선). <사진제공=부산항만청>
부관훼리의 성희호(일본-시모노세키항로 취항, 1만6665톤, 승객 562명 승선). <사진제공=부산항만청>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휴가철 일본여행은 안전한 국제여객선으로 다녀오세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6월 28일 한·일 간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사의 안전담당자와 검사기관(한국선급)등과 함께 국제여객선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위한 사업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휴가철 피서 인파의 일시적 집중에 따른 수송수요 증대로 무리한 운항에 따른 운항종사자의 피로 누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사별 대책마련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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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부산항에는 오사카, 하카다, 대마도 등 4개 항로에 7개 선사 13척의 국제여객선이 오가고 있다.

NSP통신-미래고속의 코비호(일본-하카다항로 취항, 306톤, 승객 220명 승선)
미래고속의 코비호(일본-하카다항로 취항, 306톤, 승객 220명 승선)

부산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23만 명의 여객과 260만 톤의 화물을 이들 선박이 실어 날랐다. 7월과 8월로 이어지는 하계 휴가철에만 25만 명가량의 여객들이 선박을 이용할 전망이다.

한편 부산항만청은 매년 2회(3월, 9월)부산항 취항 국제여객선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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