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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거래동향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거래량, 중소형↑·대형↓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04 16:1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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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시공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의 새해 첫주 거래 동향은 중소형 평형대의 선호 현상으로 인해 넓은 평수의 매매 매물은 수요 대비 공급은 남아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매물이 전용기준 122.86㎡(49평)이하로는 없다”며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다보니 큰 평수의 매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공인중개사도 “49평은 층수에 따라 14억~16억 사이의 매매 매물이 나와있으며 인근 단지가 33평이 비슷한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시세가 합리적이다”라며 “요즘 큰 평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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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집계된 메세나폴리스의 지난 12월 전용면적별 실거래가는 ▲142㎡ 17억3000만원 ▲148㎡ 16억5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30~40평대 중반 평수의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12월 28일 기준 KB부동산 시세는 전용 ▲122.86㎡ 11억~12억3000만원 ▲142.03㎡ 11억8000~13억5000만원 ▲148.98㎡ 12억6000~14억으로 집계됐다.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617가구 3개 동, 최대 39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공공임대 77가구가 포함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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