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년사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업계에 대한 믿음 더 회복하겠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02 15:54 KRD7 R0
#저축은행중앙회 #신년사 #중금리대출 #고금리
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아직도 저축은행에 대한 시선엔 고금리 대부업체나 다름없는 곳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과 언제 영업정지 될지 모르는 곳이라는 우려가 배어 있다”며“업계에 대한 믿음을 한 단계 더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서민을 위한 보증부 중금리대출을 확대‧저축은행 강사 양성과 강사 활용을 통한 금융교육‧소비자 포탈을 통한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가까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저축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G03-9894841702

그는 “이미 금융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진입 속에 AI활용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경쟁력을 기준으로 세력이 재편돼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저축은행 업계는 아직 나아갈 방향조차 확실히 정리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저축은행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디지털뱅킹시스템을 구축해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는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업무지원체계 정착이 필요하다”며“업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무자료 제공과 교육 그리고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