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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이동걸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회장이 올해 목표로 “미래지향적 금융과 혁신성장을 통해 경체 체질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산은은 올해 강점을 살린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신상품 개발 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남북경협 금융 지원 선도‧해외 영업기반 안정화 등을 추진해 미래지향적인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기술금융 노하우‧새로운 심사체계 적용‧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등으로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활성화과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산업구조고도화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시장 중심의 구조조정‧출자회사 관리 개선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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