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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올해 금융 본연의 자금중개기능 강화와 핵심역량을 구축하겠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01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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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신년사에서 “금융 본연의 자금중개기능 강화와 핵심역량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금융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기업과 시장의 경제활력을 높이고 정부의 정책수단들도 효과를 발휘해 우리 경제가 성장을 지속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도 경제의 필요한 곳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금융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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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서민·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새해에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과 IT의 융합이 본격화돼 금융산업 간 금융과 실물경제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금융회사와 금융시장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것은 타인이 모방하기 어려운 나만의 강점 즉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갖추는 것"이라며"외부환경‧고객층‧기업문화 등에 대한 핵심역량을 정의하고 금융서비스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생존과 진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적극적인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해 금융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확대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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