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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12-31 16:0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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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주시민,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한해 되길"

NSP통신-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윤병길 의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지난 한해 동안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 의장은 새해에 화합된 모습으로 경주시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안정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2018년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90일간의 전체의사일정동안 총 129건의 안건심사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58회 회의개최, 163건의 안건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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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주시의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촉구와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반환’ 촉구 결의문 채택했다.

아울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반입·처분 중지 및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시민을 불안케 하는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장은 “우리 경주시의회는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정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경주의 번영을 목표로 시민이 안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역현안 해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창조 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시정에 대해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상호간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시의회는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우하고 소외된 지역을 더 보살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주시의회 21명의 의원 모두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2019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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