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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안영근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부행장,김선미 선수,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계인호 작가,안윤모 작가,조준호 NGO 엔젤스헤이븐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내년 하나금융 달력 작품작가 안윤모 작가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의 예술 프로젝트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의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김선미 장애인 휠체어펜싱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나금융지주는“후원금을 받은 작가들은 2010년부터 나비가 되다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2019 달력 제작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던 아름다운 그림여행 전시회의 감동을 오래도록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위촉식에서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의 장애인 공식 모델로 발탁된 김선미 휠체어펜싱 선수에게 모델 위촉장이 수여됐다 .

하나금융 관계자는 “비장애인 사회구성원과 동일한‧일상 속에서의 다양하고 당당한 김선미 선수의 모습을 차별화 해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며“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도 일조하고자 하는 하나금융의 의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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