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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최영욱이사장이 28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명병원 홍보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세명병원 최영욱이사장(의학박사)은 관내에서 펼쳐지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행사에 동참해 28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명병원은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경산시에 500만원을 ‘추운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되길’ 바라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했다.

최영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세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돼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명병원 SM사랑봉사단은 해마다 7년째 성암산에서 따뜻한 차를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세명병원 홍보팀)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 SM사랑봉사단 30여명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성암산 등산로 입구에서 기해년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기위해 성암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이날 SM사랑봉사단은 해를 보기위해 성암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위를 녹일수 있는 따뜻한 커피와 녹차. 과자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건강한 새해를 보내도록 인사한다.

최영욱 이사장은 “추운날씨에도 직원들이 새해 첫날 시민들께 몸을 녹여주는 행사를 해 고맙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세명병원 SM사랑봉사단은 해마다 7년째 성암산에서 따뜻한 차를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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