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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년여만에 부활…내달 11일 공식 출범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8-12-28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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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000030) 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가 해체 된지 4년여만에 부활해 내년 1월 11일에 공식 출범한다.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서를 승인했다.

또 우리은행은 노성태·박상용·박수만 사외이사 후보와 이제경 비상임이사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정찬형·김준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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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014년 11월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지주에서 은행체제로 전환된 우리은행이 4년간의 숙원을 풀고 지수사 전환을 인가받았다”며 “은행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M&A(인수합병)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지주사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수년간의 노력에 대한 주주의 격려에 힘입은 값진 결과”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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