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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2개분야 최우수 선정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18-12-28 12: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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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은 시·군, 기업체, 공무원 등 3개 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투자유치 관련 공적에 대한 인정으로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코리아가 투자유치 최우수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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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BSF코리아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6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기적 헌혈활동,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노력하는 모범기업이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개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됐으며, 이는 국내외 첨단산업중심 기업유치와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환경을 적극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자본유치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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