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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아 기자)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업 접대비 한도 상향과 관련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개정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기업접대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접대비’ 용어를 ‘거래증진비’로 바꾸기 위해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김 의원의 지적대로 접대비는 사업관계자들 사이에 친목을 두텁게 하고 원활한 거래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비용으로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필부 불가결하게 지출되는 비용”이라며 “외식업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긍적적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연합회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들이 신속히 통가해 전반적인 내수부양 효과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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