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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동차 보험(이하 자보) 요율 3%~3.5% 인상이 결정됐다.
정비수가 상승분(약 3%)만이 반영된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 중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급 병실 건강보험 적용, 최저 임금 인상, 올해 사고율 급증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3분기 누적 경과보험료 중 자보 비중은 23.1%이다.
장기위험보험료 비중은 21.3%이다.
장기위험보험료 중 실손 비중은 30% 내외에 불과하다.
자동차 요율 3% 인상은 실손 10% 인상과 동일한 이익 개선 효과가 가능하다.
업계 기대치 대비 높지 않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요율 인상보다 원가 인상이 선행되고 있다.
상반기 중 손해율 개선이 어려울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연말로 갈수록 개선세는 뚜렷할 전망이다.
요율 추가 인상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9F 자동차 손해율은 85.0%(-0.4%p)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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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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