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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청어린이집을 깜작 방문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청어린이집을 깜작 방문했다.

이 날 주 시장이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어린이집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반겼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라”며 준비해 온 선물을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김명신 원장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한 시장님의 깜짝 방문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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