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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효성캐피탈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효성캐피탈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과 함께 상계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 21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과 기부금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행복드림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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