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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칠곡군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2018 전국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백선기 칠곡군수(앞열 맨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 한티재에 위치한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전국 최고의 외식업 선도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 선도지구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70개 외식업 선도지구를 대상으로 외식 상품,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현장평가 등 서비스개선 부문 제반사항을 3차례에 걸쳐 평가했다.

이에 칠곡군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수상을 계기로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대표적 음식관광 명소로서 입지를 재 확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외식업 선도지구 전국 대상은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 신뢰제고, 종사자 교육, 경영방법 및 환경시설개선, 홍보마케팅 등의 다각적인 지구활성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가 전국 최고의 외식업 거리로 자리 매김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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