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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내달 8일 통영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1일 올해 지역 내 해수욕장 개장일을 예년보다 이틀 앞당긴 7월 8일로 정하고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통영공설, 비진, 대항해수욕장 등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점검하고 보수했으며 대항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부설 및 3개 해수욕장 백사장 면 고르기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피서객들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일반해수욕장 3개소, 마을해수욕장 3개소 등 17개소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여 인명구조요원 부재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이에 앞서 통영시는 개장을 앞두고 2회에 걸쳐 통영공설 등 6개 해수욕장의 해수를 채취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한 결과 대장균, COD, 부유물질, 암모니아질소 등에 대해 관내 해수욕장이 모두 수질 적합판정을 받았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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